올봄 벚꽃축제를 기획했던 전국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었습니다. 유례없는 이상 기온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벚꽃이 만개했다가 전국에 내린 봄비와 함께 떨어져 버렸기 때문이죠.
예정된 축제 날짜는 다가오는데 꽃잎이 바닥에 흩날리는 모습을 보다 못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개최했는데요,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로 꼽히는 송파구의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행사 전날 축제 이름에서 '벚꽃'을 뺐고, 춘천에서는 "벚꽃이 부실해 죄송하다"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첫 번째 뉴스레터에서는 KT의 문화축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벚꽃축제에 대해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 숫자로 알아보는 벚꽃축제 결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 벚꽃 축제는 '진해 군항제'입니다. 벚꽃 축제 탑티어 진해 군항제와, 비록 총 방문객 수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톡톡 튀는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면서 SNS 버즈량 2위, 외지인 체류시간 3위를 차지한 대청호 벚꽃축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진해 군항제 홈페이지
💮벚꽃 개화시기 맞춰 축제 앞당긴 '진해 군항제'
국내 최대 벚꽃축제 중 하나인 진해 군항제부터 살펴볼까요? 창원시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벚꽃이 빨리 개화할 것으로 보고 개막일을 앞당겨 2023년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 동안 진해 군항제를 개최했는데요. 예상은 적중해서 개막일의 벚꽃 개화율이 70%에 달했고, 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KT에서는 기지국에서 집계된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제로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집계하고 다양한 통계와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KT 문화축제 빅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해보세요.
- 출처 : 대전 동구 블로그/인스타그램
📣'벚꽃 빼고 간다' 대청호 벚꽃축제, 결과는?
개최 기간에 비해 방문객 평균 체류시간이 길었던 대청호 벚꽃축제도 주목해 주세요!
세계에서 가장 긴 26.6km의 벚꽃길을 자랑하는 대청호 벚꽃축제. 하지만 평년보다 개화 시기가 빨라진 탓에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개최해야 했는데요.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공무원들은 꽃 모양 머리띠를 쓰고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라는 현수막을 내세워 대청호로 나섰습니다. 적극적인 홍보 덕분일까요? 대청호 벚꽃축제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벚꽃이 진 후에 축제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을 모았답니다.
특히 축제시기(4/7~4/9)의 방문객 평균 체류시간(150분)이 벚꽃 만개 시기(3/31~4/2)의 체류시간(70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점을 주목해 주세요. 벚꽃은 이미 졌어도, 축제 프로그램을 흥미롭고 알차게 기획한다면 방문객들이 좀 더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답니다.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정신! 개화시기 예측은 매년 어려워지지만 축제를 준비하는 마음 만큼은 봄날처럼 따뜻하길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축제의 꽃이 필 듯 한데요.
KT 빅데이터를 통해 차별화된 축제를 기획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축제의 사후 성과를 관리해보면 어떨까요? KT BigSight에 가입하셔서 다양한 관광 빅데이터를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차체에서 운영하는 축제에 대해 더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다면 'KT 문화축제 빅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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